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악기 개량 (문단 편집) ==== [[양금]] ==== 1960~70년대에 집중적으로 개량되었는데, 울림통과 현 사이를 떼어주는 괘를 종래의 나무 대신 구리(황동)로 바꾸면서 위치도 종래의 중심부에서 양 옆으로 옮겼다. 그리고 원래 괘가 있었던 중심부에는 괘 대신 줄베게를 놓아 타점을 변경하면서 세게 칠 경우 울림통까지 때리게 되는 현상을 방지했다. 1970년대에는 여음 조절을 위해 발로 밟는 페달을 추가했고, 줄의 개수도 67개로 늘리면서 크기도 상당히 커졌다. 참대나무를 얇게 깎아 쓰던 채도 개량되었는데, 넓고 굵은 대나무를 깎아 머리 부분을 솜털로 감은 펠트채를 주로 쓴다. 음역은 기보음 기준으로 C3~G6까지 3옥타브 반이며, 실음은 장2도 낮게 난다는 점에서 B플랫조 악기로 분류된다. 치는 채의 경우 여러 종류의 펠트채를 쓸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손가락으로 뜯어서 연주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기존 양금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개량 과정에서 악기가 커지고 페달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의자에 앉거나 서서 연주해야 하고 바닥에 걸터앉아 연주하기는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